글 쓰는 여자와 그녀의 딸(내 딸이 하나 더 생긴 이유) 창밖엔 해맑은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들린다. 여느때처럼 사람들이 밝게 살아가고 있는듯하다. 나에게 그녀의 죽음에 대한 소식이 들려왔을땐 달려갈 수도 없는 머나먼 고국에 내가 있었고...그녀는 내가 사는 미국에서도 비행기로 5시간이나 걸리는 곳에 살았다. ** 비행기를 타고 메릴렌.. 가족이야기(family stories) 2012.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