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생활 열일곱해~
(Korean American Style- Han family 2007) 1년- 사실 그땐 문화쇼크(Culture Shock)때문에 내가 내가 아니었어. 늘 밝기만 했던 내 성격도 너무 낯설은 언어에 말문이 막히고, 귀도 닫히고....자존심때문에 목을 치켜 세웠긴 했지만 가슴은 새가슴이었던 그런 때였지. 아무것도 아닌 친구들의 말을 듣고 기분이 정말 나빴었던 경우가 있었다. 미국에 도착한지 별로 안된 나에게 잘 해주었던 친구가 이런말을 하더군... "Since you are in America, you should learn real English" 미국에 왔으니 진짜 영어를 배워야해. "When you say 10 dollar, you say 10 buck". 10불을 말할땐, 10벅이라고 하는거야.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