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통을 닦아야지... 약 10년전에 울 시어머님으로 부터 코끼리표 밥통을 선물로 받았어. 코끼리표 전자 밥통! 그때만해도 일본 메이커여서 좋다나 어쩠다나..어머님도 하나 가지시고, 며느리인 나도 하나주시고...근데 울 시어머님 살림 징그랍게 잘하는 왕깔끔이시거든... 해마다 시어머님 사는곳에 가면...그 밥통 늘 새.. 가족이야기(family stories) 2006.06.27
시부모님이 오시기 전날. 그렇게 오래도록 기다린 비가 내린다. 밤내내 내리더니..아니 오늘은 잔디를 피곤하게 만들정도로 줄줄줄.. 사실은 비를 많이 기다렸어도..오늘같은 날엔 원하지 않았었다. 오늘은 무슨 날? 시부모님이 오시기 전날. 청소하고, 집 정리하고, 한국 장에 갔다와서 요리를 해야하는날.. 날씨가 좀 좋아야.... 이것저것(this and that) 2005.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