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춘기, 친구, 그리고 엄마 중2 때였던가? 같은 반의 그녀는 늘 이쁜 옷에 없는게 없던 아이였어. 패션이 담긴 안경을 쓰고, 뽀얀 얼굴에 귀엽고 조그만 입술의 주인공인 그녀가 내 친구인걸.. 그녀가 나를 빨아들이는 마력..대단한 흡수력이 있었지. 내가 가진게 없어서 였을까? 아침, 저녁으로 리어카를 끌고 장사나가시는 울 엄.. 추억속으로(into the memory) 2005.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