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떨결에 응원을~ 한국 아줌마 한분이 두 주일전에 그분과 친한 분의 송별회를 갖자고 통보를 해왔다. 나이가 젤로 어린 우리 부부는 일꾼으로 초대를 받았지. 밭에 가서 상치를 이쁘고 좋은걸로 골라서..세네번 씻어 바구니에 담고, 잘 고른 수박을 네모나게 잘러서 그릇에 담아 냉장고에 넣어두고, 조그마한 밥상 두개.. Life(미국 사는 아줌마의 일상) 2006.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