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야기(family stories)

그동안...

yodel 2012. 6. 6. 00:16

 

 

 

 

 

 

새해가 지난지 벌써 6 개월이라니.... 믿어지지가 않는다! 그동안 나는 강아지 한마리를 아들처럼 키우고 있는데 새삼 잊고 살았던 아가에 대한 정이 새록새록 봉우리처럼 피어나고있다. 동물이 인간에게 주는 맹목적인 사랑을 어찌 말로해서 표현할 수있을까? 세월도 벌써 흘러 넘버원이 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우와아!!! 뭐 나도 나이를 먹었다고 실감하지만 요녀석을 보면서 요샌 거울보고 더 깜짝 놀래는일이 생긴다 이거지.

그래서 우리집엔 아들들이 넷이됬다.(강쥐포함) 남편과 아이들이 갑자기 요상하게 옷을입고 출동을 하겠다해서 일욜 오후를 웃음으로 보냈는데 그 날은 넘버원이 만 18세가된 날!!!!

그동안 우리 가족 식구도 하나 더 늘고 행복도 더 생긴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