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 이야기(pictures and more)

그동안 우리집에~

yodel 2006. 5. 11. 08:00

 

 

 

 

 

넘버원 관악대 연주를 마치고..친구 Brenton이랑!

 

 

꼬마~ 보라색이 젤로 맘에 들어요!

 

 

생각없이 사진찍으러 왔다가....감동!!  아~

 

 

태권도 승급심사때..의자를 뛰어넘어 보드를 깨려다가..그만...

블랙벨트......Next

 

 

꼬마랑 딸래미랑 열심히 하트를 그리면서~

 

 

넘버삼~ 물 나르느라 힘이 들었어욤!

 

 

상치 자라는 모습...한달전?

 

 

나의 상치....진짜로 신기하죠?

 

그동안 우리집에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큰 녀석..태권도 승급시험 보러갔다가..발목 부러져 응급실로 향하고..

남편 고속도로 주행하다가 뒤에서 차선 바꾸려던 할아버지가 조셨던지...앞이 안보이셨던지..

남편 차의 왼쪽 뒤를 치는 바람에....

딸래미 감기걸려 밤새 내내 콜록콜록..꼭 하필이면 기말고사 보기전날에 아파서 제가 고생한..

그 다음날 잠못이루고 딸래미 안고서 층계에 내려오다가...미끄러져 층계에서 굴러떨어진 저...

 

참내..어쨋거나..나쁜 일들도 많았지만요.

개인적으로 큰 기쁨을 느낀 그런 날들도 많았지요!

학교 성적도 결과가 좋았고, 아들녀석 발목만 부러졌으니 다행이고, 남편 다치지 않았으니 다행이고...마지막으로 고위에 잘 자라준......상치!!

 

사는게 이런게 아닌가 하네요!

힘든날도..있어야 하고, 피곤한 날들도 있어야 하고...그리고 무엇인지 모를 일들 또 어떻게 대처할지 기대하는 그런 날들이 올거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