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사진- 물론 엔젤이 빠지면 안되겠지요?)
(할머니와 희은이)
( 민재와 희은이)
(인디언 파우와우 -Verizon Center- Washington D.C. )
(찾아보셔요...남편과 시아버님이 어디계시나?)
(인디언 박물관으로 가는 도중 잠시만 쉬었다 갑시당!)
(다리 아프다며 찡그리고 있는 민재 보이시죠? 엄살은~)
(건강하신 우리 시아버님과 청재)
(그리고 시부모님과 희은이)
사진들을 훑어보다보면 지나갔던 추억들이 생생하다.
부모님과 함께 했던 짧은 날들(4박 5일) 어쩌면 이젠 내 친부모보다도 더 가까와진 우리 시부모님이 아닐까 내내 가슴으로 말해본다. 결혼 14년동안 살림이며 행동 하나하나 나는 친정 어머니에게서 보다 시어머니로 부터 배웠기에 그 분께 많이 감사한다.
딱 일년만에 보는 이번 만남은 그 여느때보다 우리 아이들에게 값진 것이었다.
아버님 은퇴하시고 한국의 모 대학에서 3년동안 가르치시기에 먼 내 나라에서 손주들 보시겠다며 이렇게 힘들게 오셨다. 물론 잠깐 포틀랜드에 들려서 집안일 챙기시고 다시 8월말에 들어가실 예정이시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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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에 남을일!
남편과 시아버님의 즐거웠던 골프치기 연이어 이틀 동안의 아침!
가족과 함께 수영장에 가서 신나게 놀기! (물론 시어머님의 맛나는 김밥으로 점심 때우기~ 캬! 맛있었는디~)
시아버님의 댄스댄스 레볼루션 시도! (처음 해보시는 거지만 어찌 그리 리듬감각이 많으신건지~)
시어머님으로 부터 갈비 전수받기!
토요일 온종일 와싱턴 디시에 가서 시간 보내기!
부페 식당에 가서 음식이 목구녕까지 찰때까지 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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