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찍어준 아이들의 모습이다! (친구 Susan에게 많이 감사하며~)
사진 한장 한장 넘겨다보면 한 배에서 태어난 내 자식들의 모습이 어디 닮은 구석이 있나 바라보게 된다. 사진에 나온데로 녀석들 성격도 다르고, 잠자는 버릇도 다르고, 웃는 모습도 다르다. 생각해보니 엄마, 아빠를 대하는 녀석들의 태도도 다르다. 그래서 첫째에게 가르쳤던 방법 그대로 둘째를 가르치려 하면 늘 망패를 당하고 만다. 늘 새로운 가르침에 도전해야 하는 내 운명~ 자식 많은 엄마의 행복한 비명이리라.
성격도 생긴것도..아니 모든것이 달라도 한 가족이란것에 감사한다.
생일을 맞이해 열어볼 선물을 기대하는것처럼 나는 아이들이 어떻게 자랄지, 무엇을 할지 기대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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