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기는 남편(My Funny Husband)

남편의 작곡- 넘버삼 노래

yodel 2008. 4. 3. 10:03


 

어느날 밤 넘버삼과 함께 누워있던 그가 생각해낸 노래이다.

넘버삼의 성격을 잘 묘사한 노래여서 멀리있는 식구들이 들어보면 뭐랄까 마음이 애틋해진다고 말해야 할지...

남편 시리즈에서 처음으로 등장하는 그의 감성적인 노래솜씨...

사실 피아노를 치며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그녀가 더 좋아하지만~

*

(가사)

Day dreamer

Dream maker

Staring at his feet

 

Paper drawing

And a hummin’

Life is such a treat

 

Blue skies

In his mind

Clouds not meant to be

 

His brown eyes

Lost in time

O the things that he must see

 

Can he see beyond tomorrow

Will he find his destiny

In the present there is no sorrow

Destiny will have to wait

*

늘 긍정적인 넘버삼의 사고방식과 꿈을 꾸는듯하게 삶을 살아가는 녀석을 그린 노래!

즐감하삼!!

아참...아이들이 다 잠이 들은줄 알았는데...

희은이가 갑자기 들어오는 바람에...특별 출연까지 받았다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