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를 타고 한국에 왔다.
와싱턴에서 샌프란시스코를 경유...인천공항으로 온 날엔 진짜지 멀고 피곤해 죽겠더고만..
싱가폴에서 근무중인 오빠의 손과 내 손 색깔을 비교하느라..
작은 오빠의 흰머리와 얼굴 색에 깜짝 놀라고..
큰언니와 큰오빠
새언니들
조카들
하나뿐인 형부와 조카
오래된 친구..미국에서 함께 보냈던 그녀..
정읍에서 희은이의 외로움을 달래주었던 여진이
당신 보라고...오리구이당
고향 친구들
눈내린 고향 정읍..희은이랑 시장구경
눈내렸던 길을 마다않고 찾아와준 대전사는 친구
이런 동생 하나있음 안되요?
그리고 정읍 준수랑 여진이랑
와...썰매도 타고
외 할머니랑 희은이
엄마랑 함께...엄마얼굴이 왜 이리 작어진거시여?
*
한국에 온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다음주면 떠나야한다니 참 마음이 그렇다.
아니 꿈만 같다. 그래도 남편을 위해서 사진을 미리 올려놓고..
'사진과 이야기(pictures and more)' 카테고리의 다른 글
| 한국에서의 사진들.. (0) | 2010.01.13 |
|---|---|
| 고향 방문 사진 모음(2편) (0) | 2010.01.07 |
| 11월의 사진이야기 (0) | 2009.11.27 |
| 그 사람과 그녀~ 사진속 이야기 (0) | 2009.09.03 |
| 여름 휴가(마지막편) (0) | 2009.08.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