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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독립 기념일날이 7월 4일입니다.
머피가 오늘은 특별하게 운전을 한다고 해서..그러하라 했지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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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어느 호수인데요.
아이들이 작은 냇가를 보자마자 이리 뛰어들어가 놀더군요.
날씨도 너무 덥고..소나기도 내렸던 독립기념일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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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때부터 이렇게 사람들이 모여들더군요.
저녁 9시가 되서야 불꽃놀이가 아주 성대하게 펼쳐질터인데...
방방곡곡의 사람들은 이미 파티할 분위기에 젖어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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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은이는 계곡에 이쁜 돌을 찾느라 엄마도 바라볼 겨를이 없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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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은 텐트를 세우고는 담소를 나누고 있구요.
머피는 저 멀리서 시끄럽게 음악을 틀어놓은 남미사람들을 구경하느라 너무 좋은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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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처와 머피입니다.
플레처는 만으로 두살반인데..사실은 네살짜리같이 행동하는 아이랍니다.
고녀석 말은 얼마나 잘하는지...저도 깜짝깜짝 놀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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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은이와 메이시가 무슨 놀이를 하고 있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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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잔과 희은이 메이시입니다. 수잔은 제 친자매같은 친구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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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보너스로 제 모습을 사알짝...허리서부터 발까지는 안 보여주는게 보는 사람들에게 좋을듯하여~
왜냐구요? ㅋㅋㅋ 나이도 먹고 그러다보니 무시다리는 더 무시다리가 되고 허릿살은 뭉글뭉글 안 보여주고 싶을만치 그리 변했네요. 어쨋거나 이렇게 지난주는 친구들이랑 호수에 가서 재미나게 놀았구요.
며칠동안 잘 먹고 지칠때까지 놀았던 날들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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