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은 나뭇잎이 우수수 떨어지던 날이었어요. 바람도 제법 불었었지요.
가을이 떠나가려는지 바람이 그리 서글프게 울어대던 11월달의 그 날...
가족과 함께 뉴욕의 거리를 걸어보면서 그녀..생일날을 보냈다지요.
서른 아홉번째의 생일을 맞이하는 그녀에게 잊혀질 수없는 것이 있다면.....
결국은 아이들이 보여주는 미소와 남편의 따스한 손길이 아니었나 싶네요.
그녀~ 결코 혼자일 수없음에 행복하답니다.
남편, 넘버투, 희은
나, 넘버삼, 넘버원
넘버투, 넘버원, 희은, 그리고 넘버삼
갑자기 비쳐진 햇살에 눈이 부시다며 말하고 있는 그~
넘버원이 한글을 보더니만.....하하하 하고 웃어대길래~~
이 "유 현석"이란 사람...뉴욕에서 유명한 사람이 되었는지...
흐린 날씨에 비추어진 빌딩들...
희은이...
넘버투 엘리스 아이랜드를 배경으로~
그리고 자유의 여인상!
인간 자유의 여인상....조금 터프하게 보이는 그녀?!!
펜 스테이션 근처에서 한인 타운을 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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