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에서 나는 초등학교 6학년 여자 아이들의 활동을 맡았다.
한달에 두번씩 하는 활동은 아이들에게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짜게 되는데 이번 활동은 아이들이 웨이트레스, 요리사..가 되어
부모님들을 초대해 서빙까지 해주는 그런 활동이었다.
아이들은 흰 티셔츠에 검은 하의를 입자고 서로 약속을 하더니만..
부모님들이 도착하기전...신나서 어쩔줄 모르는 그런 모습이다.
한시간 전에 와서 사진도 찍고..오늘의 메뉴는 Spaghetti with meat ball, Salads, Garlic Bread
자신들의 부모님을 위해 저녁을 만드는 아이들은 그저 행복하기만 하다
그리고 이렇게 멋진 웨이츠레스로서...
메이를 불러서 다시 찰칵...
이제 부모님이 오기만을 기다리고..
넘버원의 코치가 이사를 하신다고 우리집에서 송별회를 좀 하면 안되겠냐 그러더라
그래서 난 집은 빌려줄 수있긴한데....나머지 음식이며 그런건 어찌 할건지 물었더니
친구들이 다 계획했다고 그러더라. 이제 11학년이 된 넘버원의 입에서 나온 말이
조금 의심은 갔지만...일단 믿어보기로 했다
5시 30분..정말 아이들이 다 몰려오고..집에서 가져온 음식들을..
부엌에 가져다 나르는..어떤 아이들은 음료수를 가져오고....난 일회용 접시랑 포크, 냅킨들을 준비
선생님께 줄 사진까지 정성스럽게 준비한 아이들
맛있는 저녁을 먹고나서 건전한 게임을 하며 송별식을 마무리하고
(게임하는 중에)장거리 달리기팀 아이들과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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