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나는 미국으로 유학오려는 아이를 위해 학교를 알아봐주고 있다. 처음엔 막연하더니 사립학교에대해 자연스레 알게되어간다.
아마 알아보기위해 연락한 곳중에 우리집 근처에있는 학교도, 와싱턴근처에 있는 학교까지 세어보면 20개가 넘을듯하다. 그
많은 학교중에 초등학생을 받아주는데는 손을 꼽아야하고, I-20(학생비자를 내어주는 신청허가)를 내어주는데도 많지않았다. 어쨋든 집
근처의 학교를 선택하고는 오늘 교장을 만나봤다. 생각보다 학교가 외국인을 받아들이는데 적극적인 학교였다. 이래저래 이일에
뛰어들다보니..하는일도 좋아하는것 같고 또 일도 잘하는것 같은데..사업을 시작해볼까 생각해본다. 한국에서 동부(와싱턴디시 근처)로
유학오려는 학생들을 위해 학교서류랑 모든정보를 알선해주는것도 좋을듯싶고..초등학생들 처럼 어린학생들의 홈스테이 프로그램을 만들어 아이들이
안심하고 경험할 수있게 도와줄 수있는 그런 사업을..아직까지는 그냥 생각에 지나치니 실제로 일이 일어나기까진 알수없지만 내 나름대로 좋은 일인듯
싶은데...
'Life(미국 사는 아줌마의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목욕탕을... (0) | 2005.09.30 |
---|---|
나는 청개구리 (0) | 2005.09.22 |
오늘은 남편의 그 날 (0) | 2005.09.18 |
결혼식에 가다 (0) | 2005.09.12 |
한국에 다녀와서.. (0) | 2005.08.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