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처음 시작했을땐 말이야..
내가 전에도 말을 했던가? 왜 신기하기도 하고, 궁금하기도 하고..
이유도 없이 블로그란게 좋았었어.
그때가 언제적이었더라..주마다 주제를 주어가지고 사진을 내서 뽑히면
별 30개를 준다고 해서
내 눈이 홀라당 뒤짚였잖어.
그넘의 별이 뭐라고...
하기사 나처럼 외국 사는 사람에겐 별은 하늘에 별따기처럼 중요해.
특히 음악을 좋아하는 나같은 사람에겐 별이 있어야 하니까...
***
기억이 난다. 먼저 우리방에 사진을 올려놓고서 " 여러분들...별좀 따게 도와주세욤!" 하고
SOS를 보냈었어. 내 황홀해진 눈동자는 매일 그 사진 통계로 회오리바람 처럼 모여들었지.
그리곤.....짜잔.....일등을 먹은거야..글쎄...평범하기 그지없는 그 사진을...
우리 방에 오셨던 님들이 다 가서 찍어주어 가지고서는.......지금도 생각하면 절로 미소가 난다.
참말로 신선하고 즐거웠던 충격이었는데..
이젠 그런 방방 뜨는 기분이 없어졌어.
별도 다 떨어지고, 별도 받을 수있는 기회도 없고, 별수를 써도 [Daum]은 별도 못 사게 만들고,
한마디로 별볼일이 없어졌다니까~
사랑하는 우리 님들~
주말에 혹 저처럼 별볼일 없게 느껴지거나..다운이시면 말이예요..
이 노래처럼..지내보자구요. 아싸! UP되는 날들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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