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들(songs and more) 26

[스크랩] 혹시 자전거를 안고 주무시는 님이?

출처 : 올드뮤직의향기글쓴이 : cyber 원글보기메모 : 그 사람이 말하기를..글쎄 나 한숨도 못잤다. 피곤은 한데 그 친구가 와서 나한테 이야기 하기를..."내 아내가 말이야..무슨 잠만 자면 생기는 병이 있어서..잠을 자게 되면 소리도 지르고..깨어나 일어나 다니면서..싸우기도 하고.."피곤해서 꼬꾸라지겠는데도..혹시나 그 친구아내가 부엌칼들고 나한테 달려들을까봐서..한숨도 못잤어. **지난번 무자님방에 들렀다가 사진을 보았는데 텐트에서 한 남자가 자전거를 안고 자고 있고, 연인인듯한 여자가 텐트앞에서 자고 있더라.그 사진을 보면서 나 참 많이 웃었다.어쩌면 살면서 우리도 파트너에게 파트너를 먼저 생각하기 보다 다른 무언가를 옆에 두고 싶어할 지도 모른다는 생각에서 말이지. 그게 자전거가 될 수있고..

[스크랩] 딸가진 내 팔자!

출처 : 올드뮤직의향기글쓴이 : 사이버 원글보기메모 :    쪼르륵 달려와서는 " 엄마! 이쁜 손가락~"내 평생 메니큐어라고는 칠하고 싶지도 않고, 칠해보지도 않았는데...딸래민 다르다. 분홍색, 보라색, ...이젠 메니큐어까지도 늘 해보아야 한다.**보라색으로 칠해진 내 손톱이 더부륵하고 덥게 느껴진다.답답하기 짝이 없지만..손가락을 펴고 딸래미가 칠할 수있도록 놓아두었다.입술을 옹기종기 모아 내 큰 손톱안에 메니큐어를 바르는 딸래미의 모습에~아! 딸을 가진 내 팔자여~ **넘버원~" 엄마...왠일? 손이 이쁘네요!"" 근데..왜 왼 손가락만 칠하신거예요?"

[스크랩] Somewhere in Time (사랑의 은하수, 1980) - John Barry 요들님~

Somewhere in Time (사랑의 은하수, 1980) 어느 날, 젊은 희극작가 콜리어는 노부인으로부터 금시계를 받으며, 자기에게 돌아와 달라는 말을 듣습니다. 몇년 후, 원고작업을 위해 들어간 호텔방에서 아름다운 젊은 여인의 사진을 보는 순간 한눈에 반한 콜리어는 그 여인이 바로 금시계를 준 노부인 임을 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