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은이방 봄옷 입히기! (희은이의방 페인트 칠 하기전) (옷도 갈아입고 페인트 칠하겠다 나선 희은이) (제손보다 붓이 훨 큰) (페인트 칠하고 난 후) 새들이 이곳저곳에서 노래하는 이곳! 투율립도 어느새 초록빛의 입사귀를 살포시 보여주는 앞마당..뒷마당엔 겨우내내 얼어있었던 잔듸도 파란 색을 보여주는 삼월!! 내딸 희.. Everlasting Joy~ my children 2008.03.11
오해! (초등학교 4학년인 넘버삼이 겪은 수모) 학교에서 돌아온 넘버삼의 얼굴이 무척이나 어두워 보인 날이었다. "엄마...나 오늘 교감선생님께 불려갔었어요." "아니..그게 무슨 말이야? 왜? 불려갔는데?" 옹골지게 이야기를 하는 아이의 입은 상황을 자세하게 설명하려 애를 쓰지만, 도대체 자신이 왜 교감선생님께 불려가야 했는지 설명하면서도 .. Everlasting Joy~ my children 2008.02.25
새해를 맞이하야...큰 두녀석들은~ 새해 아침입니다. (제가 사는곳은 12시간이 느려요. 한국과..한국이 목요일 저녁이면..이곳은 목요일 아침입니다.) 넘버투 쪼로롱 저에게 달려와서는 카페트위에 털퍼덕 앉더니만 와서 그럽니다. "쌀밥 더 많이 주세요!" "옹" 전 고 녀석이 무슨 말을 하는지 잘 이해를 못해서.. "근데...왠 쌀밥을 더 달라.. Everlasting Joy~ my children 2008.02.07
아들들의 여자친구 녀석들 저녁 상차리기에 바쁜 어느 한가한 날~ 둥그렇게 놓여진 저녁 식사앞에서 오늘의 화제거리는 넘버원의 파티 초대장이다. 넘버원: "엄마 나 파티에 초대받았어요." 환한 미소를 띄며 초대장을 보여주는데..시간이 저녁 7시부터 11시까지란다. 나: "너무 늦게까지 노는거 아니니? 그곳에 다른 어른.. Everlasting Joy~ my children 2008.01.17
희은이의 6번째 생일 아들둘 낳고 셋째를 임신했을때 울 엄마 당신딸 고생할까봐~ 지우라 하셨다. 뱃속에서 딸꾹질이며, 작은 발길질을 하는 한 생명이었는데 그리 가혹한 말씀을 하신다는게 마음이 많이 아팠었지. 그러다~ 넘버삼 임신하고 작은 교통사고로 목을 다친후... 아들 셋과 더불어 "딸"은 꿈에서만 생각하기로 하.. Everlasting Joy~ my children 2008.01.03
산타 할아버지에게 보내는 편지! 가끔 말이예요. 딸아이의 얼굴을 보면요...그냥 웃음이 나와요. 그렇더라구요. 딸이 하나만 있어서 그런지.... 물론 한방의 실수로 낳은 이쁜 딸이라서 더 그럴지 모르겠어요. 매일 아침 일어나면 저렇게 미소를 띄고 저에게로 달려온답니다. 부엌에서 샌드위치를 싸는 저에게 내려와~ 학교갈 준비 해달.. Everlasting Joy~ my children 2007.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