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야..넌 아니야.. 오늘은 라디오에서 이 노래가 흐르는데.. 자꾸 웃음이 나오는 그런 추억이 떠오르는거야. 첫번째 이야기~ 그러니까 그때가 언제적이냐 하면은.. 내가 유학온지 몇달이 안되었어. 수업시간에 늘 내 옆에 앉었던 남미의 학생이 있었지. 키가 참 작고(아마 나랑 비슷했나봐) 코가 넙더름하니 조금 들창코.. 추억속으로(into the memory) 2006.06.06
영구같은 내 모습 따르릉~ "네.." "치과에서 다이앤 인데요.." "네.." "내일 시간이 나는지..내일 왔으면 좋겠네요." "무엇을 할건데요?" "크라운요.." "크라운요?" "얼마나 걸리나요?" "30분요.." 30분 밖에 안걸리는 쉬운 크라운이라~ 지난번 의사선생님과 이야기했을땐..그렇게 쉬운 일이 없었는데... 그래도 치과에서 전화온건.. 이것저것(this and that) 2006.06.04
넘버원의 열두번째 생일을 축하하며~ 친구 데이먼과 함께..(넘버원 이 사진을 보더니만~ "엄마..이 아인 누구예요?") 돌사진 4개월된 넘버원 그리고 우리의 젊은 모습 11개월된 넘버원을 데리고 고향의 벛꽃 나무 옆에서.... 여름이 돌아오면..제일 먼저 새까맣게 타는 우리 넘버원~ 큰 고모 결혼식에서 의젓해진 넘버원 풍선과 아이들 .. 사진과 이야기(pictures and more) 2006.06.02
딸래미의 사진들 희은이의 유치원 마지막날! 오늘은 친구 메이시의 생일 파티날! 분홍색이 주제가 되어서...모두들 분홍옷을 입고 찰칵! Kara,Melissa,Macey,Charley,Madison 사진과 이야기(pictures and more) 2006.06.02
엄마 오리와 오리 새끼들~(내 인생) 이른 새벽에 우리 집에 도착한 부부와 그들의 자녀들... 쪼르르륵 엄마옆을 맴도는게 꼭 오리 새끼들과 같으다. 나도 아이들 많아 동네 사람들에겐 구경거리가 되지만... 내가 본 이 조그만 아이들이 엄마곁을 떠나지 않는 모습에..참 신기한 광경이다. 큰 녀석 만으로 6살 조셉. 제법 야무지게 생겼다. .. Life(미국 사는 아줌마의 일상) 2006.05.23
거꾸로 보기 총집합(거꾸로 세상을 바라보기) (모든 사진 구글 퍼옴) 거꾸로 세상을 본적이 있는지요? 세상은요..생각보다 더 너그럽고 사랑이 많은것 같아요! 거꾸로 세상을 보게되면요. 오늘 힘들었던것...별거 아니게 느껴지기 때문이에요. 더 늙기전에 연습을 함께 해보게요! 저도 거꾸로 세상을 보기위해 노력하는중입니다. 조만간에 우리 님.. 사진과 이야기(pictures and more) 2006.05.17
블로그 중년인 나는... 블로그 유아 시절에 나는.. 다른 블로거 선배님들 꽁무늬를 많이 따라다녔었어. 사실 뭐..이제 막 시작하곤 뭘 알았겠어? 글 하나 쓰고 가만히 앉어있으려니...통통통 보이는 다른 블로거님들의 닉들이... 참 신기하더라구...톡하고 자판기를 눌러보기만 했는데..고향도 가고,영국도 가고..독일도 가고..... 이것저것(this and that) 2006.05.16
미국인인 아들~ "예전 한국에선 말야..정략 결혼이란걸 시켰지.." 남편이 농담으로 넘버원에게 미소를 띄면서 말을 했다. "아빠..그게 무슨 말요?" "그러니까 너와 상관없이 부모들끼리 약속을 해서 결혼을 시키는거야.." "지금부터 좋아하는 사람있으면 말만 해봐..약속시켜서 결혼 시켜줄께.." "그 애는 어때?..저 애는?".. Life(미국 사는 아줌마의 일상) 2006.05.15
그동안 우리집에~ 넘버원 관악대 연주를 마치고..친구 Brenton이랑! 꼬마~ 보라색이 젤로 맘에 들어요! 생각없이 사진찍으러 왔다가....감동!! 아~ 태권도 승급심사때..의자를 뛰어넘어 보드를 깨려다가..그만... 블랙벨트......Next 꼬마랑 딸래미랑 열심히 하트를 그리면서~ 넘버삼~ 물 나르느라 힘이 들었어욤! 상치 자라는 .. 사진과 이야기(pictures and more) 2006.05.11
비밀 이야기 그의 각이 진 얼굴이 제법 영화배우 같다고 나는 생각을 했어. 늘 학교 가는길에 그 남학생 뒤를 따라가게 되었거든.. 그 남학생은 내가 다니던 여고를 가던 길에 있는 학교를 다녔다. 그 남학생..짐 보따리를 맨 마냥 어깨에 가방을 걸치고, 한 걸음, 두 걸음..천천히 무언가를 생각하면서 늘 그렇게 가.. 추억속으로(into the memory) 2006.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