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친구들의 질문에 대한 대답! 이 공간은 남편의 스트레스를 덜어주기 위해 만들어 놓았답니다. 내일 새벽 뉴욕으로 출장을 가는 그의 성의가 고맙게 느껴졌어요. 참고로 이 영상은 정말 길다는걸 말씀드리구요. 질문을 하셨던 분들께 조금이나마 저에 대해 알 수있는 시간이길 바라면서~ *닭살 부부 요들이네.....웃고 넘어가자구요.. 웃기는 남편(My Funny Husband) 2008.05.02
Maroon 5- I won't go home without you! 학교를 다녀오던 그런 날이었지. 내가 늘 듣던 Mix 107.3에서 Maroon 5가 생방송으로 출현을 했더라구. 운전하는 동안 난 그의 목소리에 어디론가 가고픈 충동이 일었어. 그의 노래가 끝날때까지 난 차안에 앉아 나올 생각을 안했지. 집앞에서 라디오를 켠채 그냥 그렇게~~ * 주말입니다. 저도 학기말이라 착.. 노래들(songs and more) 2008.04.26
남편 작곡 두번째 노래- Is Today, Tomorrow? 희은이를 생각하며 만든 이 노래는 제목이 오늘이 내일이야? 이랍니다. 내일이 오기만을 기다리는 희은이에겐 내일이 아주 특별한 날이지요. 아침 일찌기 일어나 눈을 부비며 아빠에게 물어봐요. "아빠, 오늘이 내일이야?" 내일엔 너무 행복하고 즐거운 일이 있을까를 기대하면서 희은이는 내일을 꿈.. 웃기는 남편(My Funny Husband) 2008.04.24
이것이 문제로다!! (2004년 XP Home Edition.......) * 그려. 우리 이렇게 살고 있수. 이젠 부치다 부칠곳이 없어서 머리를 좀 써야혀. 그 줄 보이징? 그걸 번쩍 들어서 쭈욱 잡아댕기믄 소리가 잘 날때가 있기도 하궁.. 음악 듣는게 이리 힘들어서야...죽을 맛이다..진짜! * 2005년 10월 30일 (나는 청개구리 2) 냉장고에서 물이 나와 타.. Life(미국 사는 아줌마의 일상) 2008.04.22
Jason Mraz의 Live공연을 다녀와서~ 화려한 조명빛아래 기타를 들고서 노래를 하는 그의 모습을 보고 있자니 내가 처음으로 그를 알게된때가 스쳐지나갔다. 보스턴에서의 생활들이~~ * 나는 그의 CD를 차에서 매일 들었다. 남편이 하던 직장을 그만두고 5년만에 MBA로 대학원에 갔을때였다. 일년 반의 짧은 날들이었지만... 낯선 공간과 다.. Life(미국 사는 아줌마의 일상) 2008.04.19
4탄-웃기는 남편-[소제:내가 이리 약한거야?] 일을 늦게까지 하는 남편이기에 늘 밤에만 찍게 되는 비디오.. "당신.....진짜.........나 이렇게 .....민망하게 만들거야?" 웃기는 남편(My Funny Husband) 2008.04.17
사진을 바라보며~ 녀석들이 조그만 했을땐 머리를 자르러 가자 그러면 바로 "예" 하고 따라왔는데~ 이젠 머리가 커졌다고 머리를 자르자 그러면.."아이....저 머리 기르면 안되요?..짧은거 싫은데~" 그런다. 사진을 찍은 이날은 애틀란타의 풀밭에서 친구 수잔의 들이대는 카메라에 한컷..... 사진을 바라보고 있자니 희은.. 사진과 이야기(pictures and more) 2008.04.15
my funny husband 3탄-로맨틱한 피아노 연주 큰 아이는 보이 스카우트에서 일박 2일로 캠핑을 갔구요. 둘째랑 셋째도 친구네에 외박한다고 나갔구요.(미국식으로 말하면 Sleep-over) 막내 희은이까지 옆집에서 하룻밤을 보낸다고 나가서 우리 둘만 남은 금요일밤~ 남편이 피아노치며 노래하는동안 저는 숨죽이며 조용히(강조) 듣고 있느라 힘이 정말.. 웃기는 남편(My Funny Husband) 2008.04.12
엉뚱한 남편-my funny husband 시리즈-2탄 어느날 내 블로그에 출연하더니 이젠 매밤 저를 괴롭히는 남편입니다. 엉뚱한 그가 어디로 튈지는 아무도 모른다니까요. 근데...정말 한국의 뉴스 앵커라든가 아나운서들이 왜 그리 딱딱하게 진행하는지 이유를 아시는지요? 웃기는 남편(My Funny Husband) 2008.04.08
벚꽃이 피는 4월이면~ (시어머님과 친정어머님-고향에서) * 미국에 16년을 살게 되었네요. 미국 살면서 운전도 배우고 습관도 배우고 살아가는 방식을 배워 불편함이 없게 살고 있지만.... 해마다 벚꽃이 활짝 핀다는 소식을 들으면 가슴이 싸해진답니다. 내 고향 정읍에 피는 벚꽃이 그리워서.... 내 고향 정읍에서 작은 상가.. 가족이야기(family stories) 2008.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