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Chris De Burgh Chris De Burgh Natasha Dance Here Is Your Paradise Saint Peter's Gate A Woman's Heart The Lady In Red Always On My Mind The Girl With April In Her Eyes A Rainy Night In Paris Carry On Songbird The Snows Of New York The Road to Freedom Chris De Burgh 노래들(songs and more) 2008.09.13
남편과 아이들을 따라 다니는 내 삶. 다리가 아파도 Half-Marathon에 참가하겠다고 결심을 한지 어언 3개월.. 그런 그 사람이 결국엔 마라톤에 가는 날 바로 전전날.. 감기 기운이 있다며 누워있는데.. 가지 말라고 했더니....그 고집으로 기어이 가서 뛰더고만~ 그래도 함께 간 친구 둘보단 몇 십분 빨리 뛰어 들어오더라. "컨디션만 좋았었다면 .. 사진과 이야기(pictures and more) 2008.09.07
일상 도피 여행 남편에겐 컴퓨터와 핸폰이 늘 따라다닌다. 나에겐 집안일과 아이들이 늘... 녀석들에겐 티비와 친구들..그리고 컴퓨터 그리고 게임기들이... 그런 금요일, 같은 일상을 되풀이하던 그가 갑자기 집을 떠나자했다. * 차 한가득 싫고서 여섯식구는 출발을 했다. 생전처음 그가 늘 가지고 다니던 노트북을 .. Life(미국 사는 아줌마의 일상) 2008.08.31
이빨 요정* 헌 이빨 줄께- "헌 이빨 줄께..새 이빨 다오" 가 아니라~ "헌 이빨 놓을께..가져가서 "돈"을 주세요." 라니까! 미국엔 말이야. 정말 많은 요정들이 있다. 그 중엔 이빨 요정이라는게 있는데 말이야. 그 이빨 요정은 이빨 빠진 아이들방에 아이들이 잠을 새록새록 자고 있을때 살짜기 들어와 이빨을 돈으로 바꾸어 놓는 신.. Everlasting Joy~ my children 2008.08.24
새학기- 한국과 달리 이곳에선 9월에 학기가 시작된다. 이곳 버지니아의 학교는 초등학교 1학년~ 5학년까지고 중학교 6학년~8학년까지 그리고 고등학교 9학년~ 12학년까지다. 그리하여..우리집엔 초등학생 두명, 중학생 한명, 막 9학년이 되는 고등학생 하나이다. * 이제 고등학생이 막 된 넘버원이 Cross-Country팀에.. Life(미국 사는 아줌마의 일상) 2008.08.19
결혼 기념일 이벤트*찜질방*호텔*뉴지엄*국립식물관* 찜질방이 글쎄 와싱턴 디시에서 유일하게 하나라고 그러더라. 우리집에선 20분정도 떨어진 센터빌이라는 동네에..... 사실은 뜨거운 황토방에 앉아있으면서 함께 담소를 나누게 된 할머니로부터 알게 된것이었다. 그 할머니는 일주일에 한번씩 이곳에 온다는둥, 이번에는 손자, 손주녀석들을 데려왔는.. 사진과 이야기(pictures and more) 2008.08.17
아이들 일상- 딸가진 엄마 마음 요새 세상 참 신기한 세상! 이제 초등학생 일학년이 되는 내 딸 희은이가 컴퓨터에 앉아 열심히 무언가를 그리고 있길래 구다봤더니.... * 몇달전 "왈리"라는 영화를 보고서 왈리의 흉내를 내던 희은이. 이번 9월 3일에 정식적인 일학년이 된다. 어렸을적엔 엄마곁에 늘 있어야 했는데 매일 몇시간씩 옆.. Everlasting Joy~ my children 2008.08.12
내가 처음 시부모님을 만났었던... 1993년 4월 어느날이었지. 그 사람과는 편한 친구사이였어. 4월이 생일이었던 그를 보자고 그의 부모님이 사우스 다코타에서 내려오신다더라. 그 사람 나에게 그랬지. 한국 친구들이랑 함께 모여 부모님 오시면 식사나 함께 하자고.. 그말은 한국 친구들이랑 함께 한국 음식을 장만해서 부모님께 대접하.. 추억속으로(into the memory) 2008.08.09
내가 읽고 있는 책들 작은 녀석들 둘을 뮤직 캠프에 데려다 주고 도서관으로 향했다. 나만의 자유 시간. 책 냄새를 맡고 싶을때가 간혹 있는데 바로 그런 날이었지. 수도 없는 책들에 나는 당황스러워 하기도 한다. 나란 여자..소설책보다는 현실적인 이야기를 좋아한다. 나란 여자..어쩌면 사랑이야기 보다는 액션을 좋아.. Life(미국 사는 아줌마의 일상) 2008.08.04
병원 방문후~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서 나는 동쪽 차고 A-43을 머리속에 되내어 마음속으로 읽었다. 남편의 긴 손가락을 내 짧은 손가락에 꼬아 끼고서 걸어가는 길이었다. 저편으로 담배를 피고 있는 네여섯 사람들, 한이 맺힌듯 뿌연 연기를 내뿜으며 온갖 인생사를 경험한듯 아무말도 하지 않고 있더라. 자동문이 .. Life(미국 사는 아줌마의 일상) 2008.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