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추수감사절을 보내며~ (추수감사절 요리사~ 그 사람은 올해도 수고했다!!) (밥상 차리기의 주인공은 나~ 물론 그녀도 수고했다!) (그리고.......푸짐하게 놓여진 상위에 추수감사절 음식들! 칠면조 고기가 아직 안보이네~) (저기 멀리서 우리를 방문해온 좋은 친구들!) (식사하고 떠나려는데 한장! 우리 딸래미는 잠옷으로 벌써 .. Life(미국 사는 아줌마의 일상) 2007.11.27
Turkey Run!! (추수감사절 달리기 대회) (5키로 약도) (나는 531번 남편은 530번) (그 위에 입은옷이 중간 사이즈인데...치마같이 기네 그려~) (남편은 10키로) (520번 여자뒤에 두리번거리며 나를 찾는 그~) 준비! (번호판을 찾아보니 1700번까지 있었던것 같은데...) * 나는 남편이랑 지인의 집에 갔다. 한참을 걸어가다보니 경기장과 가까운 집임에 .. Life(미국 사는 아줌마의 일상) 2007.11.23
삶과 죽음 "엄마 오늘 우리반 친구 에릭의 엄마가 와서 하시는 말이 에릭 아빠가 암이 걸려 돌아가실거라고 에릭이 며칠 학교에 못 나온다고 말씀하셨어." 말을 마치자마자 걱정스러운 눈빛인 넘버삼이다. ** 아침 일찌감치 넘버원을 데려다 주는 바쁜 어느 아침. 운전을 하면서 이런 말, 저런 말을 한다. 어쩌다 .. Life(미국 사는 아줌마의 일상) 2007.11.19
버지니아의 가을을 보내며 동화속에서 나온듯한 숲속의 길들을 애뜻하게 바라보았다. 2007년 가을도 이젠 보내야 할때인가보다. 낙엽들속에 나의 추억들도 담아놓고서 내년 이맘즈음 다시 열어볼까한다. Life(미국 사는 아줌마의 일상) 2007.11.18
사치와 일상 솔로몬 섬의 해가 지는 모습 주차장 뒷쪽으로 이쁜 작고 아담한 가계들 철렁이던 파도 그리고 가지각색의 바위조각들! 운치있었던 레스토랑- 꼭 희한한 음식을 시켜서 억울하게 못 먹는 나! 인상깊었던 사인: 술병이나 음료수병 버리면~ 100불 벌금내야 한다는 막 잡은 생선 골라 먹자는 사인~ 한참을 .. 이곳 저곳(the places that I went) 2007.10.01
인연 나에게 내가 누구인지를 알게 해준 사람들! 그 때, 그 장소에서 만난 그 인연들이 아니었다면 지금의 나는 어디를 가고 있을까? 인연이라던가? 실오라기처럼 얇고 질기게 엮어진 우리의 인연~ 옷깃만 스쳐지나가도 가슴에 큰 구멍이 난것처럼 마음이 훵한 그런 인연~ 가느다란 실오라기를 아작 아작 따.. 사진과 이야기(pictures and more) 2007.09.23
[스크랩] 맑은 하늘 아래~ ^^ <맑은 하늘 아래>라는 블로그 이름을 지닌 저 건너편(미국)에는 이런분들 살고 있답니다. 참신하고 당당한 그리고 서글서글하면서도 쌩얼이 더 잘 어울리는 자연산 미모를 갖추고 여직껏(?) 공부하는 아줌마. 그 아줌마의 대명은 [요들]님이라는 불리우지요. 물론 블로그에도 징그럽게(?) 자주오는 .. 이것저것(this and that) 2007.09.11
대화 (희은이 Kindergarten 가는날에) (넘버원과 넘버투) (새학년 시작하기전 넘버삼과 남편) ** 넘버삼: "엄마, 아빠! 어떻게 두분은 서로 사랑한다고 알았어?" 넘버삼: "엄마랑 아빠가 첫 사랑이야?" 운전하는 남편과 그 옆에 앉아있는 나는 머리를 극적거리며 대답할 궁리를 하고 있는데~ 넘버투: "첫 키스에서 .. 가족이야기(family stories) 2007.09.09
삶에 대해 생각하며~ (사진은 구글에서 퍼옴) 길을 걸어다니다 보면 밝은 미소의 애기 엄마가 막 태어난 아기를 유모차에 태우고 산책을 하는걸 자주 보지요. 자식을 낳은 경험을 해 본 사람이면 누구나 창조의 신비성을 알게 되지요. 어떻게 그리 태어날 수가 있을까? 이 아이에게 무엇을 해줄까? 잘 자라야 할텐데... 아기.. 이것저것(this and that) 2007.09.07
새 출발!! 새 학기!! 그리고 짧은 머리~ 미국 학교는 한국 학교와 달라 학기가 봄에 시작하지 않고 가을에 시작한다. 길고 길었던 여름방학을 마무리 하고 이젠 아이들도 새학년이 되니 괜시리 들뜨는 기분이 드나보다. 넘버원은 8학년이 되고, 넘버투는 6학년이 되고, 넘버삼은 4학년이 된다. 그리고 우리 희은이는 정식 유치원생이 되니 (이.. 이것저것(this and that) 2007.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