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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도시 버지니아 그리고 펜실베니아주 게티스버그

긴머리를 늘어뜨리고 산지 어언 1년이 되어갔나보다. 그렇게 세월이 흐르고 있는 무렵...열심히 살고 있는 미란이랑 화랑이가 미시간에서 방문을 왔다. 역사적인 도시 버지니아는 볼것도 많고 배울것도 많은... 해서 제일 먼저 토마스 제퍼슨 생가를 찾아갔다. (세번 이상을 가도 배울게 많은 이곳..) (..

코미디중의 코미디

사진과는 상관없는 이야기~ 내가 자주 입는 칠부 청바지가 있다 . 난 그 바지를 참 좋아해서 여름이면 늘 입는 편인데... 넘버원의 라크로스 경기를 향해 한시간 운전을 하고 갔었다. 그 바지를 입고서 말이다. 기분도 상쾌했고, 바지도 걸쳐졌고.....(겨우내내 먹고 운동안한거에 비해..좀 끼긴 하지만..그래도 봐줄만한 엉디) 아들을 내려주고 나가려는데~ "좌자자악" 뭔가 틑어지는 소리가 들리는것이다. 사실 설마했었지만....어찌 이런일이 나에게 생겼던지...엉디 뒷쪽이 완전 쫘악 찢어졌던~ 그래서.. 나 "아들....내 속옷 보이삼?" 아들 "완전 다 보이삼" 나 " 어쩌믄 좋겠삼?" 아들 "가방으로 가리고 한번 가보삼" 엉덩이가 내 작은 가방에 가려지겠냐는 말이지. 급해서 화장실 가는 모습의 나..반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