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은~ 그날은 나뭇잎이 우수수 떨어지던 날이었어요. 바람도 제법 불었었지요. 가을이 떠나가려는지 바람이 그리 서글프게 울어대던 11월달의 그 날... 가족과 함께 뉴욕의 거리를 걸어보면서 그녀..생일날을 보냈다지요. 서른 아홉번째의 생일을 맞이하는 그녀에게 잊혀질 수없는 것이 있다면..... 결국은 아.. 사진과 이야기(pictures and more) 2008.11.17
아이들과 할로윈 그리고 사탕들 2008년 10월 31일 할로윈날에~ 이번 할로윈에 희은이는 옆집 앨리샤와 사탕을 받으러 다녔답니다. 사실 마녀가 되겠다고 했다 천사로 변신을 한 희은이였지요. 넘버삼은 수염이 거추장스럽다고 수염을 없애니 그냥 "신사"같이 보여 좋다네요. 넘버삼은 베일리랑 사탕받으러 다녔구요. 넘버삼을 베일리집.. 사진과 이야기(pictures and more) 2008.11.01
할로윈 파티,노래방 할로윈 파티* 토요일* 분명히 분장하고 오라고 명령을 받았는데.....둘다 정신없어서 아니 어색해서 분장도 못하고 이렇게 갔더니... 사실 (남편은 밴드 지휘자처럼...나는 짚시여인처럼)이었지만...갖춘게 잘 안되다보니~ 파티에 초대한 웬디가 아이들이 하던걸 가져다 준다. 우리둘이 일단 Match가 된다.. 사진과 이야기(pictures and more) 2008.10.26
남편과 아이들을 따라 다니는 내 삶. 다리가 아파도 Half-Marathon에 참가하겠다고 결심을 한지 어언 3개월.. 그런 그 사람이 결국엔 마라톤에 가는 날 바로 전전날.. 감기 기운이 있다며 누워있는데.. 가지 말라고 했더니....그 고집으로 기어이 가서 뛰더고만~ 그래도 함께 간 친구 둘보단 몇 십분 빨리 뛰어 들어오더라. "컨디션만 좋았었다면 .. 사진과 이야기(pictures and more) 2008.09.07
결혼 기념일 이벤트*찜질방*호텔*뉴지엄*국립식물관* 찜질방이 글쎄 와싱턴 디시에서 유일하게 하나라고 그러더라. 우리집에선 20분정도 떨어진 센터빌이라는 동네에..... 사실은 뜨거운 황토방에 앉아있으면서 함께 담소를 나누게 된 할머니로부터 알게 된것이었다. 그 할머니는 일주일에 한번씩 이곳에 온다는둥, 이번에는 손자, 손주녀석들을 데려왔는.. 사진과 이야기(pictures and more) 2008.08.17
The Outer Banks-The Roanoke Island-Susan과 함께 수영을 할 수없는 그런 날이 며칠째였다. 그래서 이렇게 모래밭에서 시간을 보내야만 했지. 이렇게 "No Swimming" 기가 올려지면...절대로 바닷가로 들어갈 수없는데 말이야.. 수잔 큰 아들녀석이 말을 안듣고 들어가는 바람에.... 그 녀석 어찌나 말을 안듣는지..사실은 수잔 식구들이 오면 여유가 있으려.. 사진과 이야기(pictures and more) 2008.07.20
The Outer Banks-Nags Head-사진들(시부모님과 함께한 날들) 주인을 기다리는 의자 그리고 바닷가 희은이 잠시동안 모래밭에서 행복함을 느끼며~ 해변가의 정경 나..햇볕에 그을려...그리고 주근깨랑 함께! 희은이...이젠 이곳에 앉아있는것이 불편한... 바닷가에 들어가는것은 무서워요! 희은이가 말하기를.."난 수영장이 좋아. 바닷가는 싫어..수영장은 물결이 .. 사진과 이야기(pictures and more) 2008.07.20
놀자 놀자!!(미국 독립기념일날) 미국 독립 기념일날이 7월 4일입니다. 머피가 오늘은 특별하게 운전을 한다고 해서..그러하라 했지요. ㅎㅎㅎ 이곳은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어느 호수인데요. 아이들이 작은 냇가를 보자마자 이리 뛰어들어가 놀더군요. 날씨도 너무 덥고..소나기도 내렸던 독립기념일이었어요. 점심때부터 이렇게 사.. 사진과 이야기(pictures and more) 2008.07.07
우리 동네-조깅코스-그리고 그을린 나 오랫만에 만난 내 친구들이 말하기를 "너는 왜 이렇게 까맣게 탔니?" 그러더라... 그 이유는 아마도 이 사진들이 말해주지 않을까? 난 하늘이 넓고 자연이 풍성한 이곳에 살고 있어. 우리 집 길이름이지..(날씨+나무) 날씨가 좋고 나무가 많아서? 해석이 좋다. 이 학교는 우리집에서 걸어 5분도 채 안걸리.. 사진과 이야기(pictures and more) 2008.06.12
짧았던 나의 여행 사진 고향 친구 M 그리고 그녀의 이쁜 첫 아들(David) (친구의 엄마...구수한 사투리가 정겨워라!!) (K 그리고 H) (친구가 정성드려 만든 매운 닭갈비) (이 친구집에서 몇일을 묵음..친구 H.L) (친구 H.L.의 동생 그리고 나에게 티켓을 보내준 H) (나의 뒷 모습...워떠? 친구 H.L.이 잘러준 머린디..) (나의 오라버니..영.... 사진과 이야기(pictures and more) 2008.06.04